톰
로웬스타인 지음/ 서장원 옮김/ 창해 출판사
간행/ 정가 15,000원
불교가
이 한 권에 들어 있다.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아우를 정도의 깊이로. 불교의 역사, 전통,
전설, 그리고 인도에서 출발한 불교가
동남아시아와 일본, 티베트, 그리고 유럽
등으로 어떻게 특징있게 전파되어갔는지
그 과정이 200여 컷의 사진자료와 함께
풍성하다.
세계의
위대한 종교 가운데 하나이자 동양의 큰
가르침인 불교는 서구 세계마저 감화시켜
날로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붓다의
깨달음에서 비롯된 불교는 이제 인류의
위대한 영적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과연
이 불교의 참된 주제와 믿음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생생하고 풍부한 자료를 동원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과 불교 철학을
형성하는 중요한 개념들을 깊이 있게 해설했다.
또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부터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 중국과 일본 및 티베트 등지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각 나라별·지역별로
별도의 장을 할애해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마다 서로 다른 불교의 특징을
철저히 탐구했다.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교리를 명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불교의 중요한 개념과
오늘날의 신앙형태를 탐구하고 각각의
주제를 영적·심리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현대 동서양 문화와 불교
등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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