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호 표지

이달의 법문/ 이도업 스님

三業을 청정하게 하자 ☞▷

정각도량/ 이법산 스님

건학 이념 구현 ☞▷

특집/ 정통 수행과 응용 수행

불교의 정통수행/김호귀☞▷

응용수행의 실태와 문제점/안승준☞▷

詩心佛心/ 이임수

안민가, 백성노래☞▷

수행의 길/ 이만

봄날의 꿈☞▷▷

고승의 향기/ 정유진 스님

지위 선사의 대비심☞▷

경전의 말씀/ 박경준

육체에 대한 탐욕은 실로 허망하나니☞▷

인터넷 세계의 불교/ 김성철

티벳불교의 수행과 포교 ☞▷

일주문/ 이재원 스님

기도하는 마음 ☞▷

불심의 창/ 신관호

부처님의 가피력 ☞▷

세계 문화유산/ 김호성

일본의 법륭사 ☞▷

신간안내/ 편집부

華嚴經思想硏究  ☞▷

교계소식 ☞▷

동국동정 ☞▷

2002년도 입학식

지난 3월 4일 11시 만해광장에서 오 녹원 이사장, 송 석구 총장, 권 노갑 총동창회장과 신입생,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과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서울캠퍼스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 신입생은 총 3천91명이다.

티벳 왕사의 방문

지난 3월 8일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는  환생하신 링 린포체를 모시고 설법을 듣는 법회가 열렸다. 이날 링 린포체는 본교를 방문하여 오 녹원 이사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티벳 대장경과 불교관련 서적들을 돌아보신 후에 법회장소인 정각원으로 이동하였다.  법회에서 링 린포체는 한국과 티벳은 서로가 오랜 불교전통을 간직한 나라들이기 때문에 공간적으로는 멀리 떨어져있더라도 정신적으로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중심역할을 불교대학인 동국대학교의 구성원들이 해주기를 바란다는 것과 빠른 시일 내에 달라이라마께서 직접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설법하셨다. 설법 후에는 달라이라마께서 한국의 불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힌 카드와 붉은 실을 나누어주는 의식이 진행되었다.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유로 달라이라마의 한국방문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왕사이신 링 린포체의 두 번째 한국방문은 달라이라마 스님의 허락을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달라이라마의 한국불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표명으로 여겨진다.

신규 교수부터 연봉제 적용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교수연봉제가 2002학년도 1학기 신규 임용된 교원부터 시행되게 되었다. 이 제도는 완전한 의미의 연봉제는 아니며 기존 급여체제인 호봉제와 유사한 ‘기본연봉’에다 연구와 교육업적을 평가해서 책정되는 ‘성과연봉’이 추가되는 형태의 과도기적인 급여체제다. 관심의 대상인 ‘성과연봉’은 매년 평가되는 교원의 업적에 따라  8월에 지급된다. 기존 교원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급여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교수회는 지난 7일 총회에서 이 안건을 논의하고 연봉제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작성하여 총장에게 전달하기로 의결해서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연봉제가 교수간 경쟁을 부추기고 때로는 통제수단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교수회 측의 입장이다.

교원연봉제운영규정은 지난 6일 교무회의를 통과해 법인이사회의 최종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석림원 점안식 및 현판식

지난 3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 석림원 큰방에서 점안식(개금불사) 및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김영종 부총장님을 비롯하여 교내 여러 교수님과 교직원 및 스님들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앞으로 석림원에 부처님의 자비가 더욱 충만하길 바랍니다.

경주 캠퍼스 기숙사 및 복지관 신축 기공식

지난 3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 원효관 소강당Ⅱ에서 기숙사 및 복지관 신축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6층의 기숙사(건축면적 416평, 592명의 인원수용)와 지상 2층의 복지관(건축면적 539평, 학생식당·복지매장·대회의실 설치)이 건축될 예정입니다. 송석구 총장님의 식사, 오록원 이사장님의 치사에 이어 이원식 경주시장의 축사도 더해지고, 여러 대내외 귀빈과 학내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모두 성공적인 공사를 축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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