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동정
제13회 행원문화상 손재현교수 예술상 수상
본교 체육교육학과 손재현 교수가 행원문화심사위원회(위원장 최정희)가 ‘제13회 행원문화상’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재현 교수는 ‘손재현 무용단’을 창단해 창작발레공연 「에밀레종」 「승무」 「화관무」등을 통해 전통발레에 불교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안암동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강당에서 열리며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부여된다.
생협 복지매장 및 금융편의시설 유치
본교 생활협동조합에서 학내 구성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다음과 같이 복지매장 및 금융편의시설을 유치했다.
1. 신설 복지매장
가. 여행사(여행천하) : 다향관 1층 복지매장
나. TAKE OUT 전문점(로즈버드) : 혜화별관 옆 휴게공간
2. 금융 편의시설 : 농협 ATM기 설치 : 혜화관 1층 로비
3. 영업개시일
가. 여행사 및 커피전문점 : 8월 16일부터 운영중
나. 농협 ATM기 : 8월 9일부터 운영중
4. 사은행사
가. 여행사(여행천하)
1) 설문지에 응답한 고객은 10월 1일 추첨을 통하여 일본 4박5일 자유여행권을 드릴 예정임.
2) 여행사를 방문하는 고객에 대하여는 국제전화카드 및 목걸이 볼펜을 증정함.
나. TAKE OUT 전문점(로즈버드) : 이용고객에 대하여 스카치 테이프 및 수첩을 증정함.
5. 사은품 증정기간 : 개강 첫 주(8월 말경)까지 실시 예정
제1회 동국 독서 퀴즈왕 선발대회 개최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수) ‘제1회 동국 독서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팔정도 불상 앞(우천시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치러질 이번행사는 서울캠퍼스 재학생(학부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50명을 넘을 경우 최종 선정은 다독자(대출횟수/2004.3.2 ~ 9.3))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월23일(월) ~ 9월 3일(금)까지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 인문과학실(B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도전 골든벨”형태로 진행되며 문제는 인문, 사회, 자연, 불교, 도서관 이용 등 각 주제 분야별 출제위원이 일반적인 도서정보와 내용을 중심으로 10문제씩 총 50문제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순위결정은 출제된 50문제에 한하여 다 득점자에게 상위 장학금을 시상하며 동점자의 처리는 첫째, 다독자를 우선으로 하며, 둘째 해당학기에 교내외 장학금을 수령하지 않은 자로 하며, 셋째 연장자로 한다. 또 대회중간에 탈락자를 대상으로 패자부활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총장 장학금 독서 대상 100만원(1명)
총장 장학금 독서 우수상 70만원(1명)
총장 장학금 독서 장려상 30만원(1명)
교계소식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인사
총무원장 법장스님 17일, 임명장 수여
감사국장 효웅스님·사서국장 본해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지난 17일 총무원 감사국장에 전 사서국장 효웅스님을, 총무원 사서국장에 전 감사국장 본해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감사국장 효웅스님은 성타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82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86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는 천곡사주지를 역임했다. 사서국장 본해스님은 종성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1999년부터 경북 성주 심원사 주지로 있다.
하안거 결제선원 91곳 2185명
불기 2548(2004)년 하안거 결제에 들어간 조계종 선원은 91곳이며, 방부들인 대중 수는 2185명으로 집계됐다. 선원 숫자는 지난 동안거 때보다 6곳 정도 줄어들었다. 이 같은 사실은 전국선원수좌회가 최근 펴낸 <갑신년 하안거 선사방함록>에서 밝혀졌다. 이 책에 의하면 갑신년 하안거 결제중인 비구선원은 해인총림선원 등 57곳, 비구니선원은 견성암선원 등 34곳, 선방에서 정진중인 비구스님은 1025명, 비구니 스님은 846명, 주지스님 등 결제대중을 외호하는 비구 대중은 201명, 비구니 외호대중은 114명이다. 전국선원수좌회는 “갑신년 하안거 <선사방함록>부터는 큰방에서 실제로 정진하는 대중만 등재하기로 해 외호대중을 구분했다”며 이에 따라 교구별 선원현황과 외호대중 명단은 책 뒷부분에 실었다“고 밝혔다.
조계종, 11월 한달간 ‘특별 분한심사’ 시행
지난 2003년 9월에 개정된 승려법 제54조 3항에 분한미필자의 제적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승적이 말소되거나 제적된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 분한심사가 시행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분한신고 미필로 인하여 승적인 직권제적 됐거나 말소된 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2004년 분한미필 제적.말소자 특별분한 심사’를 시행한다. 분한신고서, 신상명세서, 호적등본,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주민등록증 사본, 사찰거주확인서 등 일정양식에 따라 재적교구본사(직할교구인 경우는 총무원 교무과)에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승적을 복원할 수 있는 이번 특별 분한심사에서 구제되면 승려증을 재발급 받을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분한심사에는 2000년 정기분한신고, 2001년 및 2002년 특별분한신고를 마친 스님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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