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제목이 “권기종 교수와 함께하는 생활
속의 불교”이듯이,이 책은 이 시대의
‘설법 제일’로 알려져 있는 권기종 교수가
불교의 길로 안내한다.
40여
년을 불교와 함께 살아 온 저자는 불교
공부를 하면서 그때마다 속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심어린 생각을 이 책에 피력했다고 한다.
저자는
만일 불교가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해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불교가 종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는 입장에서,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붓다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풀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불교인이 불교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제1장.
알고 실천하는 생활 속의 불교
믿는
데도 선택이 필요하다/ 인간은 왜 괴로울
수밖에 없는가/생활 속에서 행하는 대승불교/
관세음보살의 원력과 삶/ 넷으로 나누어
하나는 저축하라/ 불자의 바른 신행을
위하여/전정한 불자라면 이래야 한다/
다종교 사회에서의 불교의 진로/우리는
어떻게 화합할 수 있을까/
21세기가
원하는 참된 종교란?/
제2장.
불교로 풀어본 현대사회의 문제들
불교윤리로
짚어보는 현대사회/ 불교에서 말하는 책임의식/
과연 안락사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또
하나의 딜레마, 뇌사와 장기이식/
불교적
시각에서 바라본 생명복제/
불교윤리를
알면 경제정의가 보인다/
제3장.
대승불교의 참된 의미를 찾아서
불교의
삼보(三寶), 불법승(佛法僧)/
보살의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 불교교단의 성립과정과
그 변천/불교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국가/
한국 불교사상의 흐름/ 불교학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를
위해 불교가 할 일은 많다/
제4장.
세계 속의 한국불교를 생각하며
승가의
대사회적 활동은 필수/ 이제 승가고시를
실시하자/ 사원에서의 생산과 노동/ 소유와
무소유/
포교
없는 불교는 껍질일 뿐/ 불자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고학력 시대를 맞이한 한국불교/
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동북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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