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예찬문

예경편
작성자
jeonggak
작성일
2015-06-25 16:16
조회
582
저희들이 엎드려서 지성다하여
향로위에 향한쪽 사르고나니
향기는 온법계를 진동하옵고
이땅에서 불국토로 고루퍼지매
곳곳마다 상서구름 피어나오니
저희들의 간절한뜻 살펴주시사
자비하신 부처님 강림하소서.
지심귀명례 시방 법계 상주 삼보
나무 지장왕보살 마하살
대비대원 대성대자 보살께서는
미묘하온 온갖공덕 갖추었으며
대해탈의 큰보배가 나는곳이고
보살들의 맑고밝은 안목이시며
열반으로 인도하는 도사이어라.
온갖보배 비내리는 여의주처럼
구하는바 그모두를 만족케하며
온갖보베 고루갖춘 섬이시오며
모든선근 키워주는 좋은밭이며
대해탈의 낙을담을 그릇이오며
신묘하온 공덕내는 화수분이라
착한이를 비춰주는 햇빛이시며
더운번뇌 식혀주는 달빛이시며
번뇌도적 격파하는 날센칼이며
더운여름 나그네의 정자나무며
다리없는 사람에겐 수레와같고
머나먼길 가는이의 자량이시며
길을잃은 나그네의 길잡이시며
미친사람 마음잡는 묘한약이며
병고중의 사람에겐 의사이시며
늙은이들 의지하올 지팡이시며
고달픈이 편이쉬실 평상이시며
생노병사 건네주는 다리이시며
불국토로 가는이의 보벌이어라.
삼대선근 두루닦은 공덕신이며
모든선근 얻게되는 등류과시며
수레바퀴 그르듯이 항상베풀고
청정계행 견고함은 수미산같고
용맹정진 불퇴전은 금강보배며
안온하고 부동하기 대지이시며
정밀하온 대선정은 비밀장이며
화려하온 삼매장엄 화만과같고
깊고넓은 대지혜는 바다와같고
물들잖고 집착않음 허공같으며
묘한과보 가까움은 화엽같으며
일체외도 조복함은 사자왕이며
일체마군 굴복시킴 용상이시며
번뇌도적 모두베는 신검이시며
번잡함을 싫어함은 독각이시며
번뇌의때 씻어줌은 맑은물이며
모든악취 없애줌은 선풍과같고
온갖결박 끊으심은 칼날같으며
온갖액난 구하심은 부모와같고
겁약한이 숨겨줌은 숲과같아라
목마른 사람에겐 청량수되고
굶주린 사람에겐 과실이되며
헐벗은 사람에겐 의복이되고
더위속 사람에겐 큰구름되고
가난한 사람에겐 여의보되고
두려워 떠는이엔 의지처되며
농사짓는 이에게는 단비가되고
흐린물을 맑힘에는 월애주되어
모든중생 모든선근 두호하시며
묘한경계 나타내어 즐겁게하며
중생들의 참괴심을 더하게하며
복과지혜 구하는이 장엄갖추며
번뇌를 씻어내기 폭포수같고
산란심을 거두기는 삼매경계며
걸림없는 대변재는 수차같으며
깊은삼매 부동함은 묘색복같고
대인욕에 안주함은 수미산같고
온갖법을 갈무리심 바다와같고
대신족이 자재함은 허공같으며
햇빛에 얼음녹듯 미혹없애며
선정도와 지혜섬에 항상노닐며
무공용의 대법륜을 항상굴리는
수승하온 큰공덕은 측량못해라.


오래닦아 견고하온 크신원력과
대자대비 용맹정진 크신공덕은
일체보살 뛰어넘어 비할데없어
잠시라도 쉼없이 귀의하옵고
염불하고 예불하고 공양하올때
모든중생 온갖고통 모두여의며
온갖소원 지체없이 거둬주시어
천상나고 열반길에 들게 하시니
저희들이 일심으로 정례합니다.